쇼: 관객들한테 영상이 소개될 때, 나는 계속 아크로바틱 하느라 빙글빙글 돌았으니까 얼굴이 전혀 나오지 않았어.
이렇게 돌기만 하다가 바보가 될거야..
렌: 아니, 그건 원래 그런거니까 걱정할거 없어. 괜찮아!
쇼: (볼에 츄 하는건) 렌이랑 내가 하면 기분 나빠.
렌: 수학여행에서 어떤 이야기 하냐고 해도, 중고딩 남자애들은 야한 얘기만 하잖아
쇼: 확실히 그렇지
렌: 솔직히 제일 분위기 올라가는건 야한 얘기야
쇼: 그런 얘기 하다보면 사이도 더 깊어져
쇼: 내 어린시절 꿈은 의사였어
팬들: 헤엑wwwwww
렌: 꿈 정도는 괜찮잖아!
쇼: 내가 여자친구한테 해줄 수 있는건 공부 가르쳐주는거 말곤 없잖아
렌: 잘못 들었나?
렌: 쇼랑은 어떤 이야기든지 다 하고 놀러도 가고 뭐든지 다 같이해. 뭐든지 같이 한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들리지만. (쑻)
쇼: 이상하게 생각 될만한 일 빼고 다 같이 해.
쇼: 비유 하자면, 형제에 가까워. 왜냐면 우리 유닛 떨어져본 적 없잖아?
렌: 그렇네. 3년 간 쭉 함께였어.
쇼: 나와 렌만은 안 헤어졌어.
렌: 나에게는 전부 언제나의 쇼야. 어디가 특별한건지 몰라. 쇼가 바보같은 행동을 해서 모두가 "천연이냐" 라고 웃어도
나는 "뭐야, 언제나랑 똑같잖아."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쇼 -> 렌 [오랜 친구. 계속 같이 있었으니까 마음이 편안해. 렌이 뭘 생각 하는지 알고있어.]
렌 -> 쇼 [안정의 사람. 둘이 함께인게 당연. (쇼가) 날 걱정했어? 자기를 걱정 하는게 좋을걸 (쑻)]
쇼-> 렌 [오래 된 사이라서 기분과 마음을 잘 알아줘서 자주 말해]
렌-> 쇼 [이심전심으로 말하고 싶은걸 가장 알아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