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 이게 말이죠 이번에요, 대량의 메일이 온게 이거였어요. 그래서.. 뭐, 뭔가 한 장만 읽는 것도 좀 그렇다 싶어서, 그냥 전체적으로 말해드..린달까, 뭐 그냥 '괜찮아요~' 하는 느낌인데요. 역시 라이브 DVD와 라이브 Blu-ray, White의 영상에 대해서, 지난 회에 이야기한대로, 이번에도 그것에 대해 많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의견에 대해서에요? 내는 것 자체나 다큐멘터리 운운이 아니라, 제가 말한 코멘트에 대해서. 찬반은 물론 꽤 있었고, 뭐 정말로 전부 포함해서, 아까 말한 변증법까진 아니지만, 가능한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서, 좋은 것을 만들게 되는 것이, 저는 정말로 그게 가장 이상적인, 뭐 그건 제 스타일이기도 합니다만. 멤버의 의견도 포함해서, 팬이 보고싶은 것도 포함해서 스탭도 포함해서, 전부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항상 목표로 하고 싶은 것이, 변증법적인 저의 현재 스타일인데요.

 뭐 정말로 그, 어떤 의견도 말해줬으면 하구요, 받아들일거구요. 네, 이런 것도 상당히 있었어요. '카토상에게 팬들이 어리광부리는거 아닌가', 하는 것도 꽤 많이 왔는데요. 뭐 그 점에 관해서는, 더욱 더 어리광 부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멤버를 대표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제가... 대표해서 이야기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지마!'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뭐 전부 아무거나 다 얘기하는 건 아니구요. 이번처럼 꽤 많은 여러분들이 답답한 경우에 말이죠, 응. 가능한 정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을 바라고 있어요, 누구도 상처 주고 싶지는 않지만요. 그렇네요. 조금은 말을 해나가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음, 뭐랄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뭐든 닥치는대로 카토 시게아키한테 말하지 좀 마' 같은 의견도 왔었는데요 ㅋㅋ 뭐 저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한테 말해"라고! NEWS를 대표해서 맡을테니까! 라는 기분이긴 합니다...ㅎㅎ '카토상이 고객센터 같이 돼버렸어요' ㅋㅋ 라는 의견도 ㅋㅋㅋ 뭐, 고객센터 할게요! 대표해서! 하지만 그, 꽤나 그, 센 표현들도 있어서요. 그, 표현만큼은 말이죠, 이성적으로 써주셨으면 하고 생각하는데요 ㅋㅋㅋ '뭐든 말해!'라는 마음과, '좀 말하는데?'하는 마음이 말이죠 매번 혼재하는데요, 전부 읽다보면. 뭐 그래도 정말로, 어리광 부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