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시
샤이니 온유
일단 온유에 대한 주변인들 후기부터 보시죠..
팬이지만 넘나 한결같아서 가끔 소름돋음.. 태후 찍을때는 진짜 단체로 짰나싶을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에서 진기 예의바르다는 후기만 9개임;;
<이휘재>
사실은 온유같은 경우는 저희가 방송을 떠나서라도 진짜로 아이돌이면 거만해질 수 있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데
온유처럼 착한친구는 진짜 보기 드물거야.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내가 연예계에서 정말 오랜 시간 일을 해 와서 사람 보는 눈이 좀 생겼는데
이 친구는 몇 년 전부터 봐왔지만 다른 아이돌들은 좀 뜨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으시대고 그러는 친구들이 많은데
온유는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똑같이 바르게 열심히 한다. 샤이니 친구들 모두가 마찬가지다.
<콘서트 영상촬영 스태프님 후기>
와이어 촬영하면서 강풍기를 틀어 놓는데 특효팀 아저씨들 보고 온유가 혼자 '참 힘드시겠다'라고 혼잣말을 하더군요.
이 친구는 볼수록 나이답잖게 -피곤한 새벽으로 갈수록- 심성과 가정교육이 참 반듯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술사 이경재>
샤이니가 왜 인기가 많은지 온유씨 보고 알았어요 온유씨 때문에 샤이니 팬이 되버렸을정도..
제가 반했습니다 너무 손재주 좋고 열심히해용
샤이니 온유씨 마술 정말 열심히 배우고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싸인도 멋지게 해주심
개인적으로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가르치는동안 뿌듯했어요 감사합니다
특히 이런 힘든작업을 하다보면 그 사람의 인성이 딱 보이게 되는데 온유씬 인성 최고.
#치훈쌤 !!!!! 겸손할줄알고 너무 예의바르시고 항상 밝게 대해주시는 너무 착한 진기형
그런 형의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정말 착하고 밝고 예의 바른 모두가 좋아하는 8년차 아이돌 진기
원래 싸인은 필요없다고 건너뛰었었는데, 왠지 #온유 에겐 부탁하고 싶었다.
늘 예의바른 처음부터 끝까지 매너남 #이치훈 선생
+ 이 인스타글에 달린 댓글
드라마 하면서 얻은 사람중 한명:) 착한 진기:)
촬영중에 너가 건네준 젤리와 풍선껌은 맛났다
<태양의 후예 외국인 엑스트라 후기번역>
출처:http://lyonmissedutoo.tistory.com/entry/160311
▲ 이분이심.. 모연쌤한테 신발 준..
나한테는 현재 작은 뮤지컬이나 한국드라마, 단막극에서 작은 역할들을 연기하고 있는 인도인 친구가 있어.
그는 태양의 후예 촬영 중 세트장에서 온유를 만났는데, 온유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서 그가 가수인지 몰랐더라구.
그는 촬영 중에 온유와 대화를 좀 나눴는데, 그 후 나에게 와서 해준 말은
"온유는 정말정말 겸손해서 좋았어.
그는 내내 모두에게 웃어주고, 절대 과하게 자신을 추켜 세우지 않고 오만함 따위는 볼 수 없어서 그런 사람을 알게 되었다는 게 너무 기뻤어." 였어.
그래서 나는 왜 그와 함께 사진을 찍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그는 "대단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걸 잊게 되고 그와 같이 있었던 순간을 즐기고 그걸 기억 속에 간직하지.
온유 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사진이 있거나 없거나 좋은 기억을 간직 할 수 있게 돼." 라고 했어.
온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었던 사람이 그를 만나고 난 후 그에 대해 극찬을 하는 걸 들었을 땐 진짜 너무 뿌듯했어.
겸손 속에 빛나는 진기Bro와 함께한 사이니
말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했던 진기Bro지 말입니다.
#윤명주#김지원이랑 항상 핫한 #이치훈#온유
너무너무 착하고 예의바른 동생들 곧 봅시다
항상 따수한 웃음으로 모두를 대하는
#치훈 #온유 #고마워
예전에 진기형이 내 동생이 팬이라니깐 내 핸드폰 뺏어서 셀카 찍어주더라..
감동이야 이형
이때까지만해도 우린 모두 즐거웠지
#제일고생한온유 #너무착한온유 #끝까지젠틀젠틀
<김재만>
-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뮤지컬 무대에 서는것도 대찬성한다고 밝혔는데?
형제는 용감했다라는 뮤지컬을 할 때는 제가 형이었고 동생이 그 샤이니의 온유... 그 친구가 있었는데, 굉장히 놀랐어요.
온유 그 친구는 성격도 되게 좋은데 작품을 임하는 자세가 그 선생님들 못지않은 어떤 그런 프로 마인드를 갖고 있더라구요.
<락오브에이지 트위터>
온유군 너무 예의도 바르고 열심히 해서 관계자분들 사이에서도 칭찬 많이 받고 있어요~
<SM타운 일본 도쿄콘서트 통역사>
개인적으로 온유군이 가장 예의바르고 착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온유의 팬이 되기로 했다. (다리는 완쾌되길 바란다)
<포미닛 스타일리스트>
언니.. 샤이니 하면 딱 온유죠 온유..♥
온유는 사랑받아 마땅한 아이니까요! 얼마나 예의바른지 몰라요 노래두 잘하구ㅋㅋ
<발레학원 선생님>
이 친구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항상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열심히하고 새로운 동작 배울때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니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참으로 고맙고 예쁘고.
거기다 빡빡한 스케줄에 힘들법도 한데 항상 스마일.
어찌 안좋아 할 수가 있겠어 온유! 민경쌤은 이제 샤이니팬 온유팬 ㅎㅎ
<김이안>
그런 김이안에게 위로와 배려의 손길을 내민 이도 있었다. 그보다 나이 어린 온유였다.
연습생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춤, 노래, 연기, 랩 등을 배웠다. 연습생 중 온유만이 '형 연습해요' 라며 손을 내밀었다고 회상했다.
<김연우>
김연우는 DJ 김신영의 '남미 여행을 가고 간다면 누구랑 가고 싶냐'는 질문에 지체없이 "온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너무 착하고 예쁘다"며 후배 온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 뮤직스트리트 작가>
샤이니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잠깐 놀고있고, 영DJ는 3부를 준비하고 있었다지요.
코디님이 막간을 이용해 온유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리려고 했지요.
그러자 온유가 소근소근 "여기서 뿌리면, 여기 계신분들 목아프잖아요. 나가서 뿌릴게요 누나^^" 요랬다지요,
이런 마음 씀씀이 고운 아이 같으니라구!
이 외에도 엄청 많지만.. 이정도만하겠읍니다...
암튼 내가 생각 하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 이유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김!
-실제로도 온유씨와 조금 서먹서먹하다?
이이경: 아니다. 저저번주에도 둘이 같이 뮤지컬 보러갔어요. 지금도 어디있는지 알고있죠 지금 또 중국에 있더라구요
그런적도 있어요. 제 생일날 온유가 저희 집앞으로 깜짝 방문도 했어요. 축하한다고.
생일축하 한다고 집까지 찾아 가는 친구라니 ㅠㅠㅠㅠㅠ
우리 중대엔 샤이니 온유랑 친구인 놈이 있습니다.
이미 한번 말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근데 그놈 생일이라고 온유가 직접 편지도 보냈더군요.
그나저나 어떡하니, 그 친구 후송갔어요. 온유씨!
아무튼 정말 착한 친구인듯.
저 글 이후로 올라온 후기
아닌게 아니라, 오늘 한 친구 앞으로 소포가 배달되었다.
이 소포의 수취인인 그 녀석은 아침부터 행정반을 들락거리며 선임인 한 놈에게 자꾸만 그 소포를 몰래 빼달라고 하는 게 아니겠는가.
뭐 얼마나 대단한 것이기에... 이런 생각으로, 나는 선심을 쓰는 척 그 소포를 들고 생활관을 찾았다.
뜯어봐, 어디 한번. 그렇게 소포상자가 열렸는데,
거기에 든 것은 샤이니의 이번 앨범과 티아라 멤버들의 친필 사인.
그 중 샤이니의 앨범 자켓을 뜯어보니 온유가 자필로 쓴 편지글 같은 것이 적혀있었다.
그것도 진기라는 본명으로 매우 친근하게.. 세상 참 별일 다 있네.
이 놈은 계속 "진기, 진기"거리면서 자기 친구가 샤이니 멤버들 중 제일로 노래를 잘한다고 그런다.
어쨌든 친구를 위해 티아라 사인도 보내주고, 자기 앨범에 편지까지 적어주는 온유를 보니.. 약간은 훈훈한 기분이랄까?
군대간 친구도 꼼꼼하게 챙기시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들 편지도 섬세하게 챙기는 다정한 사람
그리고 진기가 좋은 사람인건 이 이유가 제일 큰것같아
바로 부모님!
(글 읽어보면 진기가 다정하고 애교 많은것도 부모님 닮은것같아 ㅎㅎ)
<2010년 GQ 10월호 인터뷰 中>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사과해요. 저는 길가다 살짝만 스쳐도 먼저 미안하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셨어요. 하루에 경비 아저씨를 몇 번을 보건 계속 인사하라고.
그렇게 살면서 내면에서 생겨난 생각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아요.
- 살면서 부모님께 제일 크게 혼난게 부모님 가게에 온 손님에게 인사를 제대로 안했을 때 였어요.
어머니께서 학을 만오천마리를 접어주셨어요.
저 데뷔하고 더욱 더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잘 자라라구.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항상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항상 이모티콘을 굉장히 많이 붙이셔가지고 문자를 보내주신다거나 아니면은 꽃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어 보내주세요.
꽃사진을 찍어 보내면서 "너는 이 꽃처럼 정말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아들아" 이렇게 보내주시고. 아버지가 그걸 굉장히 많이 하세요.
나를 일깨우는 단 한가지는 어머니. 항상 밤마다 문자를 보내주신다.
"우리 아들 오늘 뭐했어?", "밥은 먹었어?" 평생 존경하고, 사랑할 내 심장의 전부.
<인기가요 매거진 SHINEE Lucifer Holic 中>
저는 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합니다.
저는 옛날부터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어요. 저 어릴 때 꿈이 아버지처럼 되는거였어요.
+ 다른사람들한테도 다정하고 예의바른 진기지만 부모님께는 더더더더 그런듯한 진기
<2010년 GQ 10월호 인터뷰 中> (*Your Name은 온유가 처음으로 작사한 곡)
- 'Your name' 이란 가사에, 김연우와 같이 부른 노래 제목은 '내가 사랑했던 이름' 이죠. 이름이랑 뭐 있어요?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쓴 부분이 있어요. 보통 이름보단 누구 엄마라고 불리잖아요.
이름을 불러줬을 때 자신이 더 와닿는게 있을 거라고 봤어요.
- 김춘수의 '꽃'이 그런 이야기를 하죠.
그런 의미였어요. 누구 엄마라고 부른다는 것 자체가 서먹하단 뜻 같아요.
애인 사이에도 애칭이 있잖아요. 애정 관계에선 이름이 참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뮤지트에서 샤이니 멤버들이 '매력만점 샤이니'라는 곡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불렀는데 온유가 뜬금없이 마지막 부분에
아버지 당신은 세상 빛을 보게 해주셨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죠. 사랑합니다. 이런 가사를 넣었습니다.
뮤지트 녹화 당일이 아버지 생신이었기 때문에!
<네이버 Musician's Choice 샤이니편 中>
저같은 경우에도 집에서 외동이다보니까 딸은 없어도 제가 어떻게보면 딸노릇까지 해야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근데 데뷔를 하고 숙소생활을 하다보니까 어머님을 만나뵙고 아버님을 만나뵙고 함께 있을 시간이 많이 없어졌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점점 더 외로워지시는게 딱 눈에 보여요.
요즘에는 일도 조금 쉬셔서 그래서 그러신지 조금 외로워하시는게 보이고 한마디 한마디 문자를 보내주시는데 거기서도 너무 가슴이 찡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꼭 어머니께 가면 해드리고 싶은 말 뭐 이런거를 한참 적어놓고 해드린적이 있었어요.
집에 가서 정말 친구들이랑 너무나도 만나고 싶잖아요. 저도 오랜만에 집에 가는거니까 일단은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어요.
"엄마! 오늘은 저녁까지 엄마랑 같이 있을테니까 그 다음에 친구들이랑 놀러나갈게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어머니랑 커피숍에 가서 이리저리 얘기도 나누면서 도란도란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하면서..
그리고 어머니께서 자전거 타시는거를 굉장히 좋아하세요. 하루는 제가 집에서 자고 그 다음날 가야되는 상황이었어요.
집에서 자고 딱 일어나니까 어머니께서 운동하시려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가신거에요. 집이 경기도 광명이에요. 굉장히 멀리가신거에요.
한 20km 조금 넘게 그 정도 가셨는데 제가 일어나자마자 어머니가 안계셔서 "엄마 어디에 있어요?" 이렇게 여쭤보니까
한강에 계시다고 금방 빨리 오신다고 하시는거를 그러면은 거기서 좀만 기다리시라고 그렇게 말씀 드리고 제가 자전거로 쏜살같이 갔어요.
가서 어머님을 모셔서 집까지 와서 밥먹고 그러고 나갔습니다.
이런 소소한게 어머님께 부모님께는 정말 값진 그런 좋은 일일 수 있는거 같아요.
진짜 딸같은아들 인정.....
샤어멋에서 태국 끄라비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께 문자부터!
엄마 나 크라비왔어용~!
DJ: 온유씨는 쇼핑 부모님하고 자주 가시나요? 못가시죠?
온유: 아무래도 시간 때문에도 그렇구요.
근데 부모님께서 뭐 백화점에 가신다거나 다른데 옷을 사러 가신다거나 하면은 한번씩 따라나서긴 해요. 짐도 들어드릴겸.
(어릴 때 엄마 지갑에 손 댔다 걸려서 엄청 혼난 청취자 사연 소개 후)
DJ: 애기때는 멋모르고 누구나 다 이런거 다 해봤을거 같아요.
온유: 저는 안해봤어요. 저는 방바닥에 떨어진 돈 줍고 당당하게 말씀 드렸어요.
저 과자를 사먹고 싶다고. "엄마 돈 좀 주세요^▽^" 이렇게. 아니면은 아버지 구두를 닦는다거나 설거지를 한다거나..
DJ: 대가를 치르는구나.
온유: 네.
DJ: 부모님께 뭐 해드렸어요?
온유: 저는 부모님께 일단 다 드렸어요. 버는 족족 다~ 버는 족족 다 드려가지구..
아버지께서는 10년째 차가 없으신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게 조금 안타까워서.. 원래 차가 있었는데 그 차를 고모한테 드리고 아버지는 회사차만 몰고 다니셨어요.
그래서 제가 마음이 좀 아파서 이번에는 조금 자랑도 하시라고 차를 해드렸는데 설날 전에 차가 나왔어요. 그래서 굉장히 자랑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ㅎㅎ
DJ: 가족들한테 명절날, 너무 좋으셨겠다.
온유: 큰아버지께서 저한테 전화를 하셨는데 아이구 차 너무 좋드라구 ㅎㅎㅎ
DJ: 어우 얼마나 뿌듯하셨을까
온유: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릴 때부터 굉장히 차를 애지중지 하시고 되게 아끼셨었는데 그거마저 고모한테 드리고 조금 빈거 같은 느낌을 제가 받았어요.
그래서 어머니랑 여행도 조금 다니시고 그러시라고 이렇게 해드렸는데
요즘에 되게 재밌는게 제가 공연을 하잖아요. 그러면 연락이 안오고 먼저 아버지 모습이 보여요. 공연 보러 오셨다고 ㅎㅎㅎ
손흔들고 계시고 ㅎㅎ 되게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