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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킨키 iD con 이토 사토루 상의 레포 (감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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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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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키 콘 영상 틀어놓고 일하다가

급 생각나서 가져와 본 레포야.


이토 사토루 상은, 킨키 음악에 대해서 꽤 많은 기사를 써주신 분인데

지금은 블로그 폐쇄ㅠ

(어딜가나 이상한 팬들이 너무 많 ㅠ)


내가 번역한 건 아니고, 번역하신 분께 허락맡고 가져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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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의 라이브로부터 아티스트로 살아가는 것의 힘듬을 통감한다.

 

 

도모토 두 사람에게는, 오-라가 있다.

엄청난 오-라가 있다.

그 오-라가, 모두를, 유혹한다.

 

 

 

12월 30일, 도쿄 돔의 KinKi Kids 라이브는,

도모토 두 사람이 아티스트로써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단지, 노래와 MC만으로 3시간 동안,

5만 5천명의 관객을 만족시키는 기량은 훌륭하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어쨌든 레파토리가 많아, 3시간동안 27곡을 들어도 아직 듣고 싶은 곡은 그 몇 배나 있다.

그렇지만 이번 라이브를 듣고,

최신 앨범 iD에서의 곡(27곡 중 11곡)은 더없이 퀄리티가 높아 매력적이었고,

이 충실도는, iD가, 터닝 포인트가 되는 앨범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 만큼 도모토 두사람의 재능이 빛나, 다채로운 표현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MC 2회를 더해, 노래는 3개의 블럭으로 나뉘어져 있었지만,

제 3블럭의 중반부터는 특히 압권이었다.

 

 

 

iD 중에서, 도모토 두사람이 만든 곡 futari는,

두 사람의 강한 사념이 강하게 전해져 왔다. 

그 종반부터 스크린에, KinKi Kids의 예전 영상이 흑백으로 차례차례 비춰진다.

노래가 끝나면

그 때부터 우리들의 우주는 시작되어 있었다. 지금부터도 이 우주는 계속 될 것이다

あの頃から 僕らの宇宙は始まっていたんだ これからも この宇宙は続いていく」

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그리고 빠르게, 데뷔 곡 硝子の少年으로 연결된다. 이것으로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을 수 없다.

그 전의 제 2블럭에서 노래한 FRIENDS

지금 너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今君と生きている)라는 가사와도 일치하고 있다.

무려 데뷔작인 A 앨범에 들어있는 곡이다.

 

 

 

연예계/음악업계 속에서, 그 전에 쟈니즈 사무소 안에서,

10년 가까이(CD 데뷔 전부터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는 10년 이상) 생존,

게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터무니없이 힘든 일이다.

 

 

 

돔에 들어가기 전, 팬클럽 가입 접수를 들여다보면,

가입하고 싶은 팬클럽의 그룹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한사람만 쓰지 않으면 안된다.

결정할 수 없어도 쓰지 않으면 접수할 수 없다.

KinKi Kids라면 도모토 두사람 중 어느 쪽인지를 써야만한다. 정말 가혹한 시스템이다.

이렇게 해서 인기도를 조사하고 있는 것이다.

 

MC 중에서도, 두 사람이 데뷔 당시와 많이 바뀐 것을 얘기하고 있었다.

지금은 도모토 쯔요시가 자주 외출을 하고, 도모토 코이치는 집에서 나오지 않아,

예전과 반대다- 라던가,

커피나 술을 마시지 못했던 도모토 쯔요시가 익숙해질 정도로 즐기게 된 것을,

도모토 코이치가 감탄한다, 라던가.

 

 

도모토 두 사람의 사이에도, 대항의식은 있었겠지,

(지금도 있을 것이고, 있어도 좋다. 그것이 없으면 향상도 없다)

생각하지 않았던 엇갈림도 있었겠지,

서로의 변화에 당황한 적도 있었겠지.

하지만 아직 두사람은 KinKi로써 존재한다. 여전히 인기있다.

이것이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

 

 

硝子の少年」→ 「ぼく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Anniversary로 와서, 인사를 한다.

여기서 도모토 두사람은, 우연히라던가 예상했다라던가, 같은 말을 사용했다.

그것을 나 나름으로 해석하기 전에 흐름을 쫓는다.

 

도모토 쯔요시는, 자신이 이해하기 어려운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큰일로,

오해가 생겨난다거나, 마음이 잘 전해지지 않다거나 한다고 했다.

그래서 응원해주고 있는 사람이 더 힘들었을 것이지만,

계속 내년 여름의 일을 생각하면서 해 왔기 때문에

우리들만이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나 자신으로 있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금 무대에 서있기 때문에, 따라와주면 기쁘겠다, 라고 말했다.

 

도모토 코이치도, 10주년을 맞이해서, 자신들이 들떠서 떠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지지해 준 사람들(=팬)에 대해 감사의 기분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내년의 결의를 단호히 말해, 따라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다음 노래 Love is... ~いつも君がそばにいたから~ (iD통상반 수록)를

우리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노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 Love is... ~いつも君がそばにいたから~ 는, 이번 라이브의 최고라고 생각한다.

도모토 두 사람의 마음을 담은 것 같아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듣고 있는 이 쪽이 숨쉬기 힘들 정도로, 또 마음이 안타까워질 정도로,

힘을 모아서 열심히 노래하고 있었다. 굉장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고 잠시 동안, 스크린에

이렇게 상냥해질 수 있었던 것은 네가 있었으니까, 

 웃는 얼굴이 보고싶으니까 이대로 옆에 있게 해줘

라는 사비 부분의 가사가 비추어졌다.

 

도모토 두 사람이 두 사람으로써, 따라와줬으면 좋겠어라고 한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프레이즈는, 듣기에 따라서는, 자신과잉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이 아니야, 라고 확신한다.

 

그것은 Love is... ~いつも君がそばにいたから~으로 앵콜 전을 맺지 않고,

계속해서 Night+Flight(iD의 곡)을 부른 것으로도 추측가능하다.

저 별하늘의 끝으로 너를 데리고 갈꺼야, 모든 것을 넘어서로부터

가자」 「춤추자 사비 위에 계속 느끼고 있었어, 두 사람의 거리를 유지하는 건 간단하지 않아

라는 가사까지 있다.

 

 

 는 팬이다.

도모토 두 사람은 지금,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각자의 솔로 라이브를 한 것으로, 표현력은 비약적으로 늘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던 지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곳에 데려가려고, 함께 가자, 따라와줘,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 곳은 그들에게도 아직 보이지 않고, 그 곳에 도착하기까지 아직 힘든 일도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힘든 일도 있겠지, 슬픈 일도 있을꺼야, 하지만 우리들은 꺾이지 않아. 우는 건 싫어. 웃어버리자

확실히 ひょっこりひょうたん島(*모닝구 무스메 노래)의 테마 송 같은 심경임이 틀림없다.

 

 

이 장대한 라이브는, 터무니없이 대규모인 팬에 대한 부탁 또는 조름 또는 선언이다.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도모토 두 사람은 두 사람에 딱 맞는 거리를 발견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상냥해질 수 있었던 것은 네가 있었으니까, 

 웃는 얼굴이 보고싶으니까 이대로 옆에 있게 해줘

는 그 자체로 도모토 두 사람 서로에의 마음.

 

 

게다가 나는, 이 메세지는 두 사람의 살아가는 방법의 표명인 것만이 아니라,

일부의 팬에 대해서, 전력을 다해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면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KinKi Kids의 A 앨범을 리얼 타임에 사고,

가라오케에서 도모토 두 사람의 곡을 몇 곡이나 반드시 부르는 내가,

올해 다시 한번 그 세계를 재인식해, 기쁨에 넘쳐 돌아왔다.

 

하지만 무서움도 가지고 있다.

Only 상(*팬클럽 가입시 좋아하는 한 사람을 써야 하는 것에 대한 말인 듯)」 

・・・이렇게 싫은 말은 없다.

사람을 마음을 마음대로 분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이 것은 다시 한번 년초에 확실히 쓰고 싶다.

 

 

하지만 틀림없이, KinKi Kids는,

도모토 두 사람의 한 쪽이 좋기 때문에, 다른 한 쪽을 부정하는 것을 기분좋게 생각할 리가 없다.

그것을 철저하게 증명하기 위한 라이브로 보였다.

 

 

 

그래서 나는, 도모토 두 사람을 따라가려고 한다.

나의 확실한 의지로.

 

 

 

 

※ 오후 10시에 돌아와서 2시간. 겨우 늦지 않았다!

    라이브 당일에 블로그 기사를 쓰는 건 솔직히 힘들다.

    關ジャニ∞에 이어, KinKi Kids도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연말.

    돌아오는 길은 추웠지만, 입에서는 Harmony of December가 나왔다.

    하모니- 

    그래, iD 우정이, 그것도 겉치레가 아닌 리얼한 인간관계가 숨겨져 있는 테마다, 라고

    대 혼잡의 도쿄돔의 근처 역에서 하나의 역을 걸어가는 가운데, 나는 그렇게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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