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심재원 (전 블랙비트, 현 에스엠 안무가 및 콘서트 연출가)
심재원과 썸타는 현직아이돌=춤신심촹촹이=동방신기 최강창민
@Famous_Jae: 썸 타던 시절. #썸남썸남 #핸뻔정리
https://www.instagram.com/p/_1-xOHx_82/
비밀결혼 의혹도 있음.
은 최강창민 군입대전 백씨 성의 댄서를 포함해 셋이서 여행갔을 때 찍은 사진때문에. (심씨 둘, 백씨 하나가 같이 가서 '심심백투어')
사진 올리며 같이 썼던 코멘트.
"술 잘마는 부인이 생겼습니다. 알쓰에게 매일 술을 줬습니다."
둘이 이렇게 썸타는 사이가 될때까지는 상당한 츤츤과 달콤살벌한 투닥거림이 있었다고.
다정한 생일축하해♥ 따윈 없다
왜 태어난겨? / 니 괴롭힐라고!!! 너너너너너!!!! / 엣다 추카
안무가의 권력을 벼슬처럼 휘두르는 심재원.famous_jae
32비트로 안무 짜버릴거야! 무대 끝에서 끝까지 뛰어다니게 할거야!
아니야 32비트도 아니고 64비트로 한다! 부셔버릴거야.........
실제로 최강창민은 이 대화 이후
안드로이드라는 곡에서 쉴새없이 움직이는 64비트 속사포 안무를 추게 된다
아무 짓도 안했으나 함께 64비트 안무를 춰야 했던 유노윤호를 위해 묵념.
삐져서 위닝에만 집중함
그래도 사실은 정말 다정하고 친한 사이가 맞음.
최강창민 군입대전 마지막 여행도 같이 다녀왔을 뿐 아니라,
트위터나 인스타로도 심재원이 애정어린 메시지를 굉장히 많이 써줌.
동방신기 7번째 앨범으로 진행됐던 국내콘서트 T1ST0RY는 심재원이 총연출을 맡았는데,
이전까지 무대 디렉팅 경험은 없었어도 콘서트 총연출은 경험이 전혀 없었다고 함.
그런 심재원을 믿고 무대를 맡겨준 동방신기 윤호 창민에게
심재원이 앙코르 콘서트까지 모두 마친 후에 고맙다고 인스타에 글을 올렸음.
에필로그를 시작하기앞서
'동방신기'라는 팀은 저에겐
특별히 남다른 의미가 있는 팀입니다.
우선 저를 오래전부터 선택하고 믿어준
정윤호,심창민 이 두친구에게 큰 감사를 전합니다.- 저 라는 보잘것없는 한 사람에게
동방신기라는 큰 팀의 타이틀은
사실 처음에 저에겐 너무나 큰 부담과
무모한 도전이였던 것 같습니다.
수년간 엄청난 공연 경험을 해왔던
큰 타이틀을 가진 동방신기라는 팀이
오래전부터 스테이지 디렉팅부터 해왔지만
당시 콘서트 총연출에는 경험이 전혀없었던
저와 손을잡고 처음으로 함께 콘서트를 만든다는
자체가 서로에게 너무도 큰 모험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저 한사람을 믿고 따라준 멤버들과 스텝분들
콘서트 준비기간동안 가까운곳에서
백업해준 공연팀 재원씨 연우씨 기용씨
드림메이커 김성학대표님과
안보는곳에서 고생하시는 훌륭한 스텝분들
그리고 여러 프로덕션 감독님들 그 외 스텝분들
그리고 저에게는 큰 꿈이였던 좋은 기회를
현실로 만들수 있게 도와준 영준이 형과 우리형 상훈이형에게 큰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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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늦은
#Epilogue
#TVXQ
#T1St0ry
TVXQ!- [T1ST0RY] 에필로그
이번 콘서트를 끝까지 진행해 오면서
저는 한 인간으로 성숙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저를 돌아 볼수 있는 큰기회였습니다
저도 그렇고 오랜 시간 동방친구들과 같이 무대 함께 댄서들
그외 가까운 스텝분들과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오갔습니다
우리 같이 입을 모아 말하길 '다시 이런 친구들을 만날수 있을까?’ 하고 서로 물었습니다
이 두친구를 통해 이 많은 스텝들은 그동안의 좋은 추억이 쌓이고 그간 감정을 공유하며
진심으로 웃고 울게한 따뜻한 아티스트를 우리는 얘기합니다.
스텝들 한명 한명을 한사람으로 대하고 배려하며 한사람으로 다가올줄 아는 녀석들이라
힘들고 어려워도 이친구들과는 끝까지 가고 싶은맘으로 이번을 함께 하려 했습니다.
잠시 헤어짐을 고하는 순간이 왔지만 다시 이친구들이 제자리로 돌아 오면
분명 그간 함께한 많은 스텝들은 제자리로 돌아 올꺼라 생각합니다.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을 줄 아는
자랑스러운 이 두친구의 삶에 행복과
웃음만이 깃들기 바라며
저는 두팔 벌려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VXQ
#T1St0ry
#And
#AnotherTiStory
덧붙여 심재원이 최강창민 군입대 때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과 메시지.
beatburgerjae
- 무슨말이 필요 할까요.?
- 내 삶에 친한친구이자 동생님들
- 그저 잘 다녀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