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에 대해 인터뷰 하는거 이번에는 카메편
윳치랑 웨다만 가져왔옹
나카마루는 같은날 사무소 오디션을 본 동기
즉시 다음날부터 레슨에 불렸지만 나랑 나카마루만 집합장소를 틀렸어.
나는 부모님이 데려다줘서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1시간 이상을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았고
"드디어 쟈니즈 주니어 같은 애가 왔다!" 라고 생각했더니 그게 나카마루랑 나카마루 엄마였어 (웃음)
그리고 장소가 다르다는 걸 알아채고 셋이서 원래 집합장소까지 엄청나게 뛰었어
뛰면서 서로 자기소개 했던것을 기억해
당시 나카마루는 밝은 아이에, 항상 배낭을 매고 있던 이미지 (웃음)
주니어 시절에는 돌아가는 방향이 달라서 그렇게 많은 말을 했던 기억은 없지만
함께 밥을 먹으러 가거나 하지 않았을까.
자주 이야기 하게 된 것은 그룹을 결성하고 부터야
"보통 나카마루가 가는 가게에서 쇼핑하자!" 라는 테마로 둘이서 오다이바에 갔던 적도 있어
이미 긴 세월을 함께 하고 있지만 나카마루는 매년 외고집스러운 부분이 강해지고 있다고 느껴
자신이 "싫어!" 라고 생각한 것은 절대 하지않는다거나 (웃음)
하지만, 그것이 나카마루답고 독자적인 캐릭터를 확립하고 있으니까 대단해
나카마루는 마음이 놓이고 사랑받는 캐릭터에, 그런건 나한테는 없는 부분이니까 굉장하다고 생각해
내가 보케를 하거나 나카마루를 놀리거나 하는 부분도 받아주니까 상냥해 (웃음)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을 통해 서로 배우며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우에다는 주니어때 교복차림이였던 인상이 강해
학교가 끝난 다음 레슨이 있었으니까 교복으로 오는 사람은 많았었는데
우에다는 넥타이를 완전 느슨하게 풀고 왔던 이미지 (웃음)
우에다는 말야. 당시 팀을 나누고 왠지 치비코 (꼬맹이) 주니어 쪽에 있었었어
그래서 처음에는 연하인줄 알았어
나는 반대로 치비코 주니어의 시대가 없었으니까 우에다랑 어울릴 기회가 별로 없었어
하지만 그 때 당시 갑자기 락에 빠져 락커처럼 되거나,
무언가 영감을 받은것에 확 꽂히거나 하는 타입이였다는 인상이 있어
자신이 이것으로 정했어 하는 것에 관해서는 굉장히 스토익하네
사생활로는 내가 면허를 땄을 때 처음으로 차에 태운게 우에다랑 나카마루
나카마루가 조수석에, 우에다가 뒷자석에 탔었나?
둘 사람의 집에 가까운 곳까지 데려다 줬었어
그리고 우에다랑 나카마루, 다구치와 함께 다트랑 빌리어드 한 적도 있어
그 때 나를 꼬신 다구치가 "나 일이 있어서" 라고 도중에 돌아갔어 (웃음)
그 후 우에다가 "친구랑 밥 먹으러 가는 같이 갈래?" 라고 해서
나카마루랑 3명이서 밥먹으로 갔어
일적으로는 내가 15살 때 주연을 맡았던 "사싱 최악의 데이트" 라는
드라마에서 같이 출연한 기억이 있어
요즘 우에다는 일정하게 부타이에 출연하고 있는데
서로 성인이 되고 나서는 별로 연기했던 적이 없으니까
앞으로 다시 한번 같이 출연하는 찬스가 있으면 좋겠어
카메는 저런거 되게 소설같은 이야기 처럼 생각하나봐
막 수다 떨듯이 말해주네ㅋㅋㅋㅋㅋ 소녀감성ㅋㅋㅋㅋㅋㅋ
셋이 영원하세요^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