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번역, 오타주의
○레슨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세명이서 사우나에 갔다.
○요코하마 방면으로 돌아가는 싱고, 마보와 같이 있고 싶어서, 이놋치는 일부러 도쿄역에 갔다가 케이힌토호쿠센으로 멀리 돌아서 갔다.
○합숙소에서 유행했던 8mm 카메라는 원래 세명이 시작했다.
○중학생 때 싱고가 이놋치 집에 자러 갔을 때, 집 근처를 둘이 걷고 있었더니 무서운 형아들에게 시비걸렸다.
○마보의 첫 콘서트는 SMAP 백댄서였다. 싱고인 척 하고 등장하는 역으로, 나중에 팬으로부터 '싱고군은 그런 행동 안 해요'라는 편지를 받았다.
○SMAP과 TOKIO가 엠스테에 같이 나왔을 때, 자리가 옆이었던 싱고와 마보, '엄청 살 빠졌네~ 싱고' '다이어트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안돼, 그런건 그다지 좋지 않아~'같은 형아 느낌이었던 마보.
○설산에서 조난해서 온기를 나눈다면 싱고와 껴안고 싶다는 마보. (나가세는 울룩불룩하고 수염이라든지 아플거 같아서 싫음) 싱고한테 뒤에서 꼭 끌어안고 '싱고 뎁혀줘!' '응응'이라고 말해달라고 할거야.
○01년 이케TEL(라디오에서 전화하는 코너). 싱고가 이놋치에게 전화, 부재중 전화에 연결됨. '여보세요 싱고예요. 문화방송의 STOP THE SMAP이라는 방송에서 친구와 전화하는 느낌으로 오랜만에 전화해봤지만 안타깝네요, 또 내키면 전화할게요, 그럼 이만~', '전언 듣고 전화 오면 어색하겠다~ 뭐랄까 방송에서의 기세로 전화해버렸는데 쑺'
○SMAP과 V6가 엠스테에 같이 나왔을 때, 고치카메(싱고 주연 드라마) 봤었어라고 얘기한 이놋치. 매회 재밌게 봤어서 료상(주인공 이름)에게 이것저것 질문해버렸어.
○싱고, 만약 사무소 소속 탤런트로 축구팀을 만든다면 센터백은 이놋치와 마보. 이유는 건강할 거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