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入学してすぐ木村んちに遊びに行ったよな」
木「ビデオ屋で"北斗の拳"借りて再生した瞬間に中居は爆睡(笑)」
中「起きたら目の前に犬がいてびっくり。なんで犬がいるんだーってね」
木「チョーウケる。確か黒のジョッパーかなんかはいてて"ふざけんなよ毛がつくだろ~"って(笑)」(95)
나카이 : 입학하고 바로 기무라집에 놀러갔지
기무라 : 비디오가게에서 '북두의 권'빌려서 재생한 순간에 나카이는 숙면(쑺)
나카이 : 일어났더니 눈앞에 개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 왜 개가 있는거야하고
기무라 : 완전 웃겨. 분명 검정 *죳파였나 뭔가 입고 있어서 '웃기지말라고 털 붙잖아~'라고(쑺) (95)
(*승마용바지, 나카이가 잘 입고 다니던 허벅지 통 겁나 크고 종아리 부분은 좁은 바지)
高校の頃は好きな曲ばっかりでテープ作ったりしてた。桜っ子とかアイドル共和国に行くとき学校に事務所の車が木村と俺を迎えに来てくれてたんだけど車の中ではだいたい「ちょっとテープ聴いていい?」「またかよぉ」って感じ。木村は俺の選曲を耳が腐るほど聴かされてたんだよね(笑)(96・中居)
고등학교 시절 좋아하는 노래로만 테이프 만들고 그랬어. 사쿠라코라든지 아이돌공화국에 갈 때 학교에 사무실 차가 기무라랑 나를 마중나와줬는데 차 안에서는 대체로 '잠깐 테이프 들어도 돼?' '또야?'라는 느낌. 기무라는 내 선곡을 귀가 썩을 정도로 들었어(쑺) (96, 나카이)
木「俺さぁ、高校のときの話になると思い出すのが春巻きの味」
中「学校帰りによく食ったね~。春巻き以外もウマくってさぁ、それに安い!チョー腹いっぱい食べても500円ぐらいだったよな」
木「今でもすっげー食べたくなるときあるよ」
中「学校の近くの駄菓子屋にもよく行ったね。今でもよく覚えてるのが消費税導入のころふたりして50円のアイス買ってさぁ、"2円払わないとなんねぇのかな?"とか話してたこと(笑)」
木「あったあった。今じゃ考えられないよね。俺がよく覚えてるのは文化祭のとき、教室の2階の窓からふたりしてバックレたじゃん」
中「脱走したな。先生にも何度か呼び出しくったりしたよ」(95)
기무라 : 나말야,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얘기할때면 떠오르는 건 춘권 맛.
나카이 : 학교 귀가길에 자주 먹었지~ 춘권 이외에도 맛있어서말야, 게다가 싸! 엄청 배불리 먹어도 500엔 정도였지.
기무라 : 지금도 엄청 먹고싶어질 때 있어.
나카이 : 학교 근처에 불량식품가게에도 자주 갔지. 지금도 기억나는 건 소비세 도입했을 즈음 둘이 50엔짜리 아이스크림 사고, '2엔 더 내야되는 건가?'라든지 얘기했던 거(쑺)
기무라 : 맞아 그랬지.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 없지. 내가 기억하는 건 문화제때, 교실 2층 창문으로 둘이 도망쳤잖아.
나카이 : 탈주했지. 선생님에게도 몇번이나 불려가거나 했지. (95)
木「あ、1回俺覚えてんのはね、中居の部屋でケーキにろうそくつけて…どっか行くかって言って、結局そのまま寝たの」
中「…あった。何だっけあれ。あったんだよ、そういう日が」
木「うん」
慎「クリスマスいっぱいあるね~」
木「うん、色んな事ありますよ。6年ですからね」(93)
기무라 : 아, 하나 내가 기억하고 있는건, 나카이 방에서 케익에 촛불 켜고...어딘가 가자라고 얘기하고, 결국 그대로 잤어.
나카이 : ...그랬지. 뭐였지 그거? 있었어, 그런 날이.
기무라 : 응
싱고 : 크리스마스 잔뜩 있네~
기무라 : 응, 여러가지 일이 있어요. 6년이니까요. (93)
中「荒井さんに怒られたことありますよ。俺と木村が成人式の時。『夢がMORIMORI』の時。成人式の日ちょうど収録日 だったんですよ。そしたらですね、マドンナのヌードの写真集をくれたんですよ」
木「くれたくれた」
中「『もう大人だからねー、君達も』つって。『これね、外国版なんだけど』って。くれたんですよ。俺たちは『おーすげーっ!』とか言って。 木村も『すっげーマジっす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で俺も『ありがとございますー!』とか言って。『木村嬉しいよなー。すっげーオッパイだー!』なんつって。ほんでそのあと新年会があってまんまとその控え室に置いてきちゃったんですね」
木(爆笑)
中「そしたら俺らなんかも全然忘れてて新年会が入る前にゲームセンターかなんか行ってたんですよ」
木「六本木のな」
中「六本木の。ほんで会場に入ったら荒井さんが2冊持って『忘れ物だよ。喜んでたはずだよね』(笑)怒られましたよ」
木「あれは怒られたね」
中「『こういうものは絶対に忘れちゃいけないんだよ』」
木「怒られたね」(03)
나카이 : 아라이상한테 혼난 적 있어요. 나랑 기무라가 성인식 때. '유메가 모리모리'할 때. 성인식날 마침 녹화날이었어요. 그랬더니, 마돈나 누드 사진집을 줬어요.
기무라 : 줬지.
나카이 : '이젠 어른이니까, 너희들도'라면서. '이거, 외국판인데'라면서. 주셨어요. 우리들은 '오- 대박-!'이러고. 기무라도 '대박 진짜로요? 감사합니다!'라고 나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기무라 기쁘다. 대박 가슴이야!'라면서. 그리고 그 뒤에 신년회가 있어서 깜빡하고 그 대기실에 두고와버렸어요.
기무라 : (폭소)
나카이 : 그랬더니 우리도 완전 까먹고 신년회 가기 전에 게임센터였나 어딘가에 갔어요.
기무라 : 롯본기에 있는 곳이지
나카이 : 롯본기에. 그리고 신년회 회장에 들어갔더니 아라이상이 2권 들고 '까먹은 물건이야. 아까 기뻐하지 않았어?'(쑺) 혼났죠.
기무라 : 완전 혼났지.
나카이 : '이런 건 절대로 잊으면 안돼'
기무라 : 혼났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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