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파일 받아서
들으면서 쓴거라 일단 두번씩 들으면서 옮겨쓰긴 했는데 잘못 들은 부분 있을지도;
감안하고 읽어줘 ㅎㅎ
(급하게 쓰느라 문장정리 안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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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7 아이바레코멘 오프닝 중
아이바 디렉터의 카렌다 제작과정 이야기 부분
엄청 오랜만에 만들었다고
계속 만들고싶다 생각은 했는데
블래스트에서 만들까 생각했는데 못했어
무슨 사진찍고 무슨 내용으로 할지 범위가 넓어서 못정했는데
이번에 다시 카렌다 만드는게 어때? 하는 이야기 스탭에게 들어서 이번에 해도 돼?하고
쟈포니즘 앨범이 있어서 베이스가 되는 컨셉있어서 할 수 있었다고
아라시 멤버들이 여러가지로 타임슬립해서
사무라이의 에도시대, 쇼와 초기의 시대라든가
치카상이 야요이시대 했냐니까 거기까지 가면 나뭇잎으로 가리는 거니까 안된다고
다섯이서 이야기 전부다 찍어야 하니까
쇼와의 가족이라면 엄마나 누나라든가 여자역이 있어야 하니까
전부다 바란스 봐가면서 한사람당 한번씩 여장하자고 나 전부 생각해봤다고
아라시상, 그 유메노 아라시상의 각자의 스케줄을 하루씩 매니저에게 교섭해서 받았다고
하루만에 카렌다 만드는거 애초에 무모한 일이라고
여태까지는 삼사일 걸쳐서 만들고 했는데 하루밖에 없었다고
치카상이 아이바상이 말하는데도 하루밖에 안되더냐고 하니까
그 치프매니저 엄청 키비시이해서 하루밖에 안된다고 하니까 별수 없나 하루만에 해야겠다~ 하고 했는데
그게 하필 그날 비왔다고 ㅋㅋ
근데 아이바쨩 미리 스탭 다섯 데리고 가서
아라시 역 맞춰서 카메라 위치 여기서 이렇게 찍자 아라시 포즈는 이렇게 하자 하고 미리 다 짰다고
그래서 아라시 다섯이서 그대로 하면 5-6시간안에 다 찍을 수 있다고 그랬는데
그날 하필 비가 왔다고 ㅋㅋ
후잣켄나요~ 여기까지 해왔는데~ 하는 기분이었다고ㅋㅋ
그래서 멤버들에게 민나 고멘네 비 오지만 사진엔 안찍힐테니까 감바로오~ 하고서 열심히 찍었다고 ㅋㅋ
치카상이 달력 받으면
그달 되기 전까지 절대 미리 안보고 한달씩 넘길때마다 엄청나게 보고할거라고 ㅋㅋ
막 슷-고이노요 6월! 라든가 한다고 하니까
아이바쨩이 그게 6월 장난아니라고 ㅋㅋ 자기 안에서 6월 꽤나 잘 만들어졌다고 ㅋㅋ
처음에는 문구 생각해봤는데
12개의 아라시와 관련된 문구 별로 없는 거 같아서 가사로 하기로 하고
아라시 엄청 많은 노래 중에서 프레이즈 골라서
가사 정하고 가사랑 링크해서 사진 찍었다고
정말로 비 오는 중에 열심히 했다고 카렌다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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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어 세상에 ㅜㅜㅋㅋ
거의 다 밖에서 찍었는데;;
게다가 5~6시간만에 휘몰아치며 찍은 거였어 ㅋㅋ
정신없이 미친 스피드로 찍어대서 다들 텐션이 그렇게 높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
아이바디렉터 최고다 진짜 ㅋㅋㅋㅋ
담당님 짱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