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이 <그레이트 네이처>가 한창이었을 때 멤버들의 상냥함에 다시 한번 감사했어. 지친 표정인 채로 멤버들과 만나버렸을 때, 맛스는 "일 너무 많이 한다(働きすぎっ)"며 걱정하는 말을 걸어줬고, 시게는 공연 초반에 바로 보러와줬어.
그리고 테고시상은 역시(사스가)였어요~ 만날 때마다 "보러 못 가"라고 말해놓고는, 내가 마지막날 공연을 마치고 후련한 기분으로 대기실에 돌아오니, 내 의자에 테고시가 짠~하고 앉아있는거야. 테고시 서프라이즈에 나도 모르게 두근♥해서 "좋아하게 돼버릴 것 같아"하고 말해버렸어 (웃음)
표현방식은 다 달라도 마음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