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주제로 망상하기 시작한 이번주 포토시게닉의 시게 ㅋㅋㅋㅋㅋ (왜죠)
발상이 너무 귀여워서 해석해봤어 ㅋㅋㅋㅋㅋ
"만약 내가 토마토였다면, 어떤 요리가 되고 싶을까나(웃음)"
그런 기상천외한 발상으로부터 어지러운 망상을 시작한 시게.
"생으로 먹었으면 좋겠지만, 코야마처럼 익히지 않으면 못 먹는 사람도 꽤 있고.
그렇다고 해서, 원래 형태를 잃어버린 소스가 되는 것도 말이지...
역시 갓 따자마자 아무것도 찍지 않은채 먹히고 싶어!"라고 결단.
더 나아가, "내멋대로인 욕심을 말하자면, 멋진 토마토이고 싶으니까,
이탈리아 농원의 토마토가 되어서, 이탈리아의 소년에게 먹히고 싶어(웃음)
농가에서 태어난 토마토를 싫어하는 남자아이가, 나를 먹고 토마토 편식을 극복하는거지.
채소의 맛있음을 깨닫고, 미슐랭 3성 레스토랑의 셰프가 되는거야!"
'시게 토마토'는 소년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맛이었던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