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히지리카와 가와 진구지 가와 맞먹는 3대 재벌의 하나였던 쿠로사키 가의 적자. 그러나 몰락 후에는 거액의 빚을 떠맡는 몸이 되었다. 상경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 활동[1]을 하고 있었으나 결국 혼자가 되었던 것을 샤이닝 사오토메가 스카우트했다.
아이돌이면서도 헝그리 정신이 넘치는 리얼리스트. 과거에 사소한 문제로 밴드가 해산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 동료라는 개념에 대해 회의적이다. 업계에서는 사신 쿠로사키로 유명한데 이는 그가 관여하는 족족 밴드가 해산되었기 때문(...)
길을 자주 잃는 여주인공을 신경써줘서 잘못된 길로 갈 때 알려주거나 길고양이들에게 매일 밥을 챙겨주고 이름도 지어주는 등 인상과는 달리 상당히 상냥하고 자상한 캐릭터. 요리도 상당히 잘한다.
몰락한 재벌가의 후계자, 아이돌이지만 밴드 출신(밴드광),
동료에 회의적, 길고양이 만나면 밥주려고 주머니에 멸치 담아두는 섬세하고 상냥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