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네버. 반드시.
그러나 우리 신화들은 여러분을 무너지지 않게 만들거예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어떤 것은 그 사람을 무너지지 않게 하거든요.
저희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여러분이 필요해요.
여러분의 사랑, 관심 그리고 여러분의 존재 자체.
신화 17주년 콘서트에서 했던 김동완의 말 기억나?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아요.'
이 말이 내 돌을 생각나게 하더라구.
내 돌은 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야.
(코이치의 이미지 컬러는 레드야! 신화의 주황색과 같은 계열이쟝!! 이라고 무근본드립을 날려본다..ㅋㅋ)
코이치 생일에 생일 축하파티하고 생축 모자 쓰고 한다는 말이
"나름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말해놓고서는
더쿠에게 누구보다도 멋있고 아름다운 환상을 보여주면서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사람이야.
또, 2층이나 3층 객석에 앉은 관객들 안보여요!!!!!!! 해놓고선
근데 느끼고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팬들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감동주는 사람이기도 하고ㅋㅋㅋㅋ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아요. 라는 말이나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이
어떻게 들으면 더쿠로서 상처받을수있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내돌이 팬을 아끼고 생각해주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서
그리고 우리 사이에 오랜 기간 쌓아온 믿음이 있어서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서
고맙고 찡하고 그렇더라구.
그리고 그 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렇지만, 하면서
오히려 팬이 생각하지 못했던 정도의 애정을 표현해주는게 정말 좋더라.
인생을 책임져주지는 않아도 나를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사람.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하면서도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환상을 보여주는 사람.
그래서 나는 신화에게서 코이치를 느꼈어ㅋㅋ 나만 그런거면 안되는데!!ㅋㅋㅋ
뭔갘ㅋㅋㅋ 영업글 같지 않은 영업글이 되어버렸지만ㅋㅋㅋㅋ
신화처럼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도모토 코이치 잘 부탁해!
밑에 짤을 누르면 바로 투표창으로 이동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