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콘서트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마츠모토 쥰.
연출하는게 재밌고 좋아서 쉬는날에는 공연도 많이 보러다니고
해외에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멤버.
그리고
덬들이 어디서든 한번 봤을
무빙스테이지
의 고안자이기도 해.
100% 기계로 작동하고 관객석 사이의 레일을 따라 전후상하 이동이 가능.
바닥을 투명하게 해 아래에서도 볼 수 있게하고, 관객의 눈보호를 위해 일반 조명의 2.5배 가격의 푸른 조명 사용.
-산케이스포츠, 2005년 8월1일 기사발췌-
이 무빙스테이지는 2005년 ONE TOUR 당시 마츠모토가
'무대가 그대로 관객석 위를 통과하고,
팬들이 밑에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장치를 고안,
스탭에게 이야기해 현재의 무빙스테이지가 만들어졌어.
이 무빙스테이지를 만드는것도 난관이 많았는데
마츠모토: 결국 그 관객석 위를 지나간다는 것이 기본 'NO'인거에요. 그건 그 지역,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거나 하는데 음..
소방적인 문제이나 안전면에서 클리어하게 되지 않으면 그건 불가능하다는 중에
(중략)음 그래서 한 번 세트를 만들어서 먼저 그 그런 사람들에게 보여줘보자는 이야기가 돼서.
그래서 도내에서 세트를 만들어서. 거기서 뭐 처음으로 우리가 타서 그런 중에 그런 사람들한테 보여줘서.
우리들 스테이지 위에 탄 단계에서 '전혀 이거 위험하지 않네'같은 걸 일부러 얘기하거나 해서.
게다가 그날 마침 커다란 지진이 있었네. 근처에서. 지진이 있었는데도 그런데도 그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것도 포함해서 뭐 오사카성홀 첫번째로 하게 해 주셔서. 거기부터 그 후로도 그걸로 계속 됐다고 할까.(중략)
:요약 하자면 아무래도 일본은 안전을 중시하기때문에 안전이 미확인 된 무대장치는 허가가 나지
않아서 일단 한번 보여주자 해서 만들었는데
보여주는 날 도내에 큰 지진이 있었는데도 스테이지가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허가가 났고
지금 아라시 콘서트나 쟈니스 합동콘서트에서 쓸 수 있는거라고 해.
이건 작년 투어 무빙 스테이지, 젤 최근이고 아리나 석을 다 감싸서 움직이게 되있어
그리고 사실 그동안은 연출하는 모습을 많이 볼수 없었는데
작년 하와이콘에서는 NHK다큐도 나왔고 디비디에도 메이킹이 실려서 볼 수 있었어
하와이콘은 아라시에게 있어서 하와이는 데뷔한 곳이였고
데뷔15주년에 단독콘이라 감회가 깊은 곳이야.
스탭인지 멤버인지 알 수 없을정도로 리허설 내내 계속 체크하고 확인하고 뛰어다니고
리허설이 다 끝나고도 스탭들과 계속 회의를했어
심지어 하와이콘이 끝난 뒤로는 정규투어가 남아있었는데
그 투어 회의를 했다고 하는 멤버의 증언.
그리고 그 정규투어가
작년, DIGITERIAN 투어.
3년간의 준비기간이 있었다고 해.
멤버들 몸에 심박수 측정기를 달아서
회장내 모니터에 보이게 하고
좌석 입장전 데지존이라는걸 만들어서 거기에 팬라이트를 찍고 입장을 하면
회장에서 팬라이트를 원격조정해서
관객참여형 연출을 보여줬어
그리고 근육의 움직임으로 소리가 나는
장치를 이용한 무대 Hope in the darkness
이건 사실 영상 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시간난다면 꼭 봐줬으면 좋겠어



투어 마지막인사 중
이번 디지탈리안이라는 투어.
좀 새로운 것을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팬라이트로 여러분과 하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심박수를 나타내는 것으로해서
저희들이 움직이는 저희들의 고동같은 것을 여러분들이 보다 가깝게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만든 라이브이기도 해요.
가장 뒤에 있는 사람이 멀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 숫자(심박수)를 보면
그리고 그런 마츠모토가 라이브를 만드는 자세 |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 혹시 괜찮았다면 지금 쟈총중인데 쥰이에게 ![]() |
소중한 한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