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가 말하는 테고시의 첫인상
"테고시는 꽤나 후배였는데 간신히 "카토군"이라고는 불렀지만 처음부터 갑자기 반말이었어. 댄스도 전혀 못했고. 하지만 노래를 불러보니까, 그게 어ㅡㅡㅡㅡㅡㅡㅡ엄청 잘하는거야(웃음) '뭐, 뭐지 이 녀석은!?'하고 깜짝 놀랬어. 설마 같은 그룹으로 데뷔할 줄이야, 운명이란 재밌네."
시게 "나중에 이 얘기를 했더니 '당시 쥬니어 중에 시게가 독보적으로 멋있었거든♥'이란 식으로 얘기해서, 반말 건은 넘어가주기로(웃음)"
테고시 "진짜야. 아직 시청자로서 봤을 때부터 '카토군은 멋있구나~'하고 생각했는걸."
시게 "그래? (씨익)"
참고로 데뷔 후 2005년 경의 우사기즈의 느낌ㅋ
시게 "나를 선배라고 생각 안하니까 말이지"
테고시 "그렇지 않아. 그야 TV에서 봤을 때보단 조금 이미지가 바뀌었지만"
시게 "나빠졌지?"
테고시 "나빠졌달까, 별로 운동 못하는구나~ 라던가, 꽤 아저씨 같은 부분이 있구나~라던가"
시게 "...나빠졌지?"
사이좋게 잘 큰 우사기즈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