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뮤직페어에서...
二人静 (후타리시즈카)
제목의 뜻은, '두 사람의 시즈카', '두 사람 조용히' 혹은 '꽃의 이름'
이 꽃 '후타리시즈카'의 꽃말은
언제까지나 함께
가사도 특이하고 아키나 비브라토도 짱짱한 명곡!
「きっと、愛しすぎたから…」
「분명, 너무 사랑했으니까...」
散り急ぐ花びらを時間(とき)の背中に
서둘러 지는 꽃잎들을 시간의 등 뒤로
サヨナラと並べてる指がいじらしいね
헤어지자며 뿌려놓은 손가락이 애처롭네
殺(あや)めたいくらい愛しすぎたから…
죽이고 싶을 만큼 너무 사랑했으니까...
添い寝して 永遠に抱いていてあげる
곁에 잠들며 영원히 안고 있어줄게
いい夢を見なさいな うたかたの夢を
좋은 꿈을 꾸는 거야, 물거품 같은 꿈을
夜桜がさわぐ
밤벚꽃이 술렁이네
幸薄い蜉蝣(かげろう)の衣(きぬ)を脱ぐように
불행한 하루살이가 허물을 벗듯이
凛とした生き方の自分を見せたくて
늠름하게 살아가는 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焦がれそうなほど哀しすぎたから…
애가 탈 정도로 너무 슬펐으니까...
添い寝して 三日月を枕に眠れば
곁에 누워 초승달을 베게삼아 잠들면
魂は蘇って火の鳥に変わる
영혼은 되살아나 불새로 변하지
天の川キラリ
은하수에 반짝
殺(あや)めたいくらい愛しすぎたから…
죽이고 싶을 만큼 너무 사랑했으니까...
添い寝して 運命に寄り添ってあげる
곁에 잠들어 운명에 꼭 붙어있어줄게
冷えきった掌を胸に押しあてて
얼어붙은 손바닥을 가슴에 덮고서
あたためて
따뜻하게 해
添い寝して 永遠に抱いていてあげる
곁에 잠들어 영원히 안고 있어줄게
いい夢を見なさいな うたかたの夢を
좋은 꿈을 꾸는 거야, 물거품 같은 꿈을
夜桜がさわぐ
밤벚꽃이 술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