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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킨키) 일본팬들이 쓴 두사람 일화... ㅠㅠ (뒷부분도 있었네..추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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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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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쯔요시군이 피곤해 있을때 출연한 엠스테에서 
처음엔 코이치군이, 타모리상과 이야기하면서, 쯔요시군쪽을 힐끗힐끗보죠.
그리고 쯔요시군이 조금 웃는걸 확인하면 그 후에  쯔요시군에게 말을 돌려요.

쯔요시군을 엄청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2. 데뷔해서 얼마안됐을때 잡지 사진촬영에서, 
억지로는 잘 웃지 못하는 코짱을 위해 카메라상 옆에서 쯔요시군이 코짱을 웃길려고 
장난쳐 보이거나 했다는 에피소드를 어디에선가 읽은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笑]


3. 2번에 대한거.. 정말이예요.[笑] 
코짱은 지금도 사진에 서툴지만 당시엔 전혀 웃을 수 없어서 
"쯔요시, 거기에 있어"라고 말하면
쯔요시군이 장난스런 말과 행동으로 웃겨주었다고 해요. 
귀여운 에피소드라 엄청 좋아한답니다.♡


4. 필름 콘서트 요코아리나에서 기자회견이 무대 위에서 있었을때, 
처음 카메라 플래쉬가 엄청났었죠.
그 앞에 두 사람을 나란히 세우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코짱, 카메라가 쏟아진 순간 얼굴이 굳어버려 경직된 얼굴로 웃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이 그들 앞에 있는 스크린에 비춰지고 있었죠.
그걸 본 쯔요시군이 코짱의 귓가에 뭔가를 말했어요. 
그러자 코짱 엄청 귀여운 얼굴로 웃어서. 그 웃는 얼굴에 또 일제히 플래쉬가 터졌었죠.
예전에 코짱이 쯔요시군에게 "쯔요시, 있어줘" 라고 말해 카메라 옆에 서 있었다는 에피소드는 
당시 잡지에선가 어디선가 봐서 기억하고 있었기때문에 
요코아리나에서 그 광경을 봤을때 눈물이 날것 같았어요.
저 두사람은 어릴때부터 가까이서 둘만 의지하며 살아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5. 쿄다이에서 야마자키 토오루상이 게스트였을때, 
처음엔 떨어져서 오키나와 요리를 먹었었는데,
어느샌가 옆에 나란히 먹고 있었어요 (笑)


6. 2000년 포포로에서 쯔요시군. 
"앞으로 해보고싶은건, 전곡을 아이가타랑 둘이 만들어서 앨범을 내는것
(중략) 그리고, 이상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아이가타에게 솔로콘서트를 하게해서 ,
난 기타담당으로 계속 그 뒤에서 연주하고 싶어" 라고 코멘트했었어요.


7. 덧붙혀 코이치군의 솔로 콘서트때 가장 기뻐하고 있던 사람은 
쯔요시군 일지도 모르겠네요(笑)
뒤에서 기타담당으로서 코이치군을 받쳐주며 지켜보고 싶다...라고 하는 
그 마음이 나타난 코멘트라고 생각해요


8. 쯔요 솔로콘 mc때, 코짱에게 전화했었죠,
이번 솔로콘은 코이치군이 쯔요시군에게 전화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이번년 솔로콘에 쯔요시군이 전화를 했다죠.] 


9. 쯔요시군 솔로콘, 
나고야하고 오사카에서 코짱에게 전화해 스테이지위에서 둘이 이야기 했었죠.


10. 대만에서 하고 있는 쟈니즈 파워라는 프로에서 낚시 게임대결을 할때, 
진쪽은 어떻께 할까란 말이 나와서 쯔요시군이 "지면 낚시 그만둘께"라고 말하자
코짱이 당황한듯 "그만두지 않아도 괜찮아... 모처럼 발견한 취미잖아"라고
쯔요시군에게 말하며 둘이서 싱글싱글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11. 방금 본 묘조 코멘트 마지막에 코이치군
"쯔요시의 존재는 지금에와서 더이상 뭐라 말할것도 없어. 
괜찮아. 말로하지 않아도 서로 전부 알고있으니까"라고 말했어요


12. 그렇게 단언할수 있는 상대. 전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진심으로 이 두사람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3. 예전에, 쯔요시상은 잡지에서 아이가타의 좋아하는 점을 물어봤을때
"귀여운 점"이라고 대답했었어요


14. 아, 그건 굉장히 기억하고 있어요~ 
귀엽다라고 표현했던게 굉장히 인상이 남아서.
모두랑 같이 야키니쿠야에 가기로 했는데 코짱이 열이좀 있고 배탈이나서 쯔요시군이
넌, 오지마. 라고 돌려보내려 했었나봐요. 그런데도 "나도 꼭 갈래~!"라고 따라와서
배탈이 났는데도 조금씩 먹고는 "죄송한데. 콜라주세요.. 얼음 가득!!"이라고 말하고
콜라를 찔금찔끔 마셨데요. 그런점이 귀여웠다고 어느 잡지에서 말했었어요.


15. 98년 우타방에서 킨키가 함께 놀았다고 말한적 있었죠?
밥 먹으로 갔다고 했었나?
그래서 쯔요시군이 지인들에게 "아이가타에요"라고 코짱을 소개해줬다고 하는....
이 이야기, 좀더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 있나요? 제 기억은 흐지부지해서....


16. 아아, 맞아! 쯔요시군이 대기실에서 친구와 전화할때 "지금 만날까?" 그런 이야기를 해서
코짱이 엄청 쓸쓸한듯한 눈으로 보고있으니까 너도 갈래?라고 말하곤 
데려갔다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해요.[笑]
덧붙여, 쯔요시군이 코짱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갔을때, 
쯔요시군이 취해서 스피커한테 말을 건적도 있었다고 해요[笑]


17. 야키니쿠야에서 두 사람이 함께 사이좋게 먹고 있었다라는게 한때 소문이 퍼졌었죠
그 후 그게 야키니쿠야에 쯔요시군과 매니저라디오에서 엽서 소개가 되어, 
쯔요시군 본인이 인정해버렸었지만, 이런일도 있었다네요.
쯔요시군이 매니저군과 야키니쿠를 먹고 있었고, 그 소식을 들은 코이치군.
얼마후에 늦게 가게에 들어와 자리에 앉자,
쯔요시상이 "코이치, 뭐 먹을래?"라던가, 
"이거 먹어"라던가 말하며 코이치군을 챙겨주었다고 하네요. 
매니저가 있는데도 쯔요시상이.. (笑) 
코이치군도 20살이 훨씬 넘은 성인인데말이죠
하지만 쯔요시군은 라디오에서 "그런거 진짜 평범한거잖아"라고 말했지만.


18. 음.. 덧붙혀 두 사람이 야키니쿠야에서 목격된건 우타방에서 
두 사람이 반지를 받았던 그쯤이었습니다. 
라디오에서 인정한건 그게 소문이 되고 꽤나 뒤의 일이었습니다.


19. 3년전 코이치군이 엄청 바빴던 때가 있었어요.
어느정도 바빴냐면, 하루에 먹었던게 바나나 한개였을정도로..
그걸 쯔요시군이 듣고 라디오에서였던가... 
"하루에 바나나 한개밖에 못먹는다고 들으면 안쓰러워진다구. 
30분이라도 좋으니까 쉴 시간을 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런 비슷한 말을 해서 쯔요시군에게 감동했었어요.[笑]


20. 쿄다이 녹화에서 말한건데 온에어에서는 짤렸다죠. 
코짱이 "어제도 오늘도 식사할 시간이 없어서 못먹고 있어.
아.. 바나나 한개 어제 먹었나?.." 라고 말을 하자 쯔요시군, 
확실히 화내고 있었어요.
매니저가 있는 곳을 보면서 "30분정도 시간 있잖아! 밥 먹을 시간 정도는 주라고!!"라고 
화내고 있었어요.[감동감동]


21. 쯔요시군이 솔로로 곡을 냈을때의 돈나몬야를 코짱 혼자서 진행했을때.
쯔요시군이 멘트를 녹음해 보냈었었죠. 그걸 들은 코짱이
"쯔요시군도 상당히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말한걸 듣고, 왠지 찡해졌었어요..


22. 한가지 더 폭로하자면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쿄다이 녹화때, 쯔요시군이 
"크리스마스니까, 한가지 폭로할께. 
코이치는 정말로 힘들땐 나한테만, 이제 한계야 힘들어. 라고 말해줘.  
그걸 들을 난, 사무실 사람에게 
"지금 그는 이런 상태이니까 어떻게든 해주세요~"라고 말해."라고 했답니다.
[편집이 됬지만요.]


23. 보쿠하네를 불렀을때의 엠스테에서 모무스가 노래할때, 모무스 남자 팬을 비춘후,
코이치군이 쯔요시군에게 다가가, 살짝 귓속말을 하자, 
그때까지 진지한 얼굴이었던 쯔요시군이 바로 웃었어요. 
도대체 무슨 얘길 한건가~~ 엄청 신경쓰였다구요.
왠지 사이 좋구나 라고 흐믓했습니다.


24. 드라마 녹화로 바쁜 쯔요시군을 위해, 
코이치군이 스스로 보쿠하네의 안무를 비디오로 녹화해서 줬단 이야기 있지 않았나요?


25. 있었어요.~
코짱이 정면에서 찍으면 반대로 나오니까 뒷모습으로 안무를 찍었다고 해요.
찍으면서 "여기  어렵지~ 다시 한번 해볼게~"라고 말했다고 하죠?
그걸 보면서 쯔요시군 "내 맘을 읽지마~!"라고 말했고... 
그때 왠지 흐믓해서 웃어버렸어요.


26. 98년 나츠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키스콜이 엄청났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킨키가 자신들의 얼굴을 타올로 가리고 객석에는 보이지 않게해서 
키스하는척 한적이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쯔요시군이 코이치군에게 
당시 같이 연기하고 있던 나카타니 미키상하고 나하고 어느쪽이 맛있었어? 라고 말했었어요.  
지금은 생각할 수 없지만요(笑) 


27. 반대로 97년 여름에도 엄청난 키스콜이 일어난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쯔요시군 "아무리 그런말을 해도 안해! 지금 그런걸 하면 쟈니상이 화낼꺼고, 
매스컴은 난리칠꺼고 말야!" 라고 말했었어요.
1년후에 했다는건, 팬을 다루는 방법을 깨달았다는걸까요? (笑) 


28. 정말로, 그 타올로 가리고 한 키스는 엄청났었어요
그정도로 콘서트홀이 일체화된적은 없었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엄청 술렁였었죠 홀 전체가..(笑) 


29. 뭐... 확실히 그런 네타는 10대였으니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최근의 두 사람은, 테레비에선 좀 무뚝뚝 해보이지만, 
라디오나 콘서트에선 충분히 러브러브니까요.


30. 킨키는 자주 둘만아는듯한 이야기를 해요. "우리들만 아는 네타잖아!"라던가...

31. 코이치군의 코멘트 

(1) 난 이성을 잃을 정도로 화내는일은 거의 없어. 
나와 관련된것보다 주변의 친구, 

예를 들어 쯔요시의 욕을하는 녀석을 절대로 용서못해

(2) 요전에, 처음으로 오프를 했어. 위하고 장이 엉망진창이었는데... 
그랬지만, 쯔요시가 야키니쿠야에 간다고 해서 가버렸어.
[그런 마음씀씀이도 좋지만 몸도 생각해 주세요..]


32. 지금보다 훨씬, "쯔요시랑 거의 연락안하고 메일도 거의 안해"라고 말했던때,
그러면서도 "쯔요시 메일은 그림문자 구루구루가 많아"라고 말했었죠.
코짱, 뭔가 모순되지 않나요? (笑) 


33. 코짱은 쯔요시군 앞이면 표정이 너무 풀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렇게나 멋지고 쿨한사람이 말이죠~


34. 쯔요시군이 "정말 코이치는 옷에 음식이나 음료수를 흘려요. 곤란한 애에요.."
라고 말한적이 있었어요. 귀여워요 코짱.
그리고 길도 잘 못외워서 호텔안에서조차 미아가 되버린다고.. 
그것도 쯔요시군이 말했었다지요.


35. 저~ 쯔요시군의 코짱한테 "이 아이는~ ~ 하는 아이니까~"처럼 
아이를 대하는듯한 말투가 엄청 좋아요~ 왠지 상냥한 기분이..[笑]


36. 우타방에서도, 쯔요시군 말했었어요. 이 아이한테 뭘 주면 기뻐할까. 라고...(笑) 


37. 코짱. 본인이 말하길, 깨끗한것을 좋아한다고 했지요. 하지만
어째서 쯔요시군의 엉덩이는 그렇게 만지는걸까요..
엉덩이야말로, 어디에 앉을지 모르고, 땅바닥에도 그냥 앉는데,
더럽다고 하면 더러울지도 모른단 생각이... 어떻게 된거예요~ 코이치상~~?!


38. 다른 사람이 신은 슬리퍼는 신고싶지 않다, 남은 음식도 먹고 싶지 않다. 
하지만 상대가 쯔요시군이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듯.
쯔요시군이 일단 입안에 넣고, 다시 뱉어낸 참치 눈알을 먹었던건 놀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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