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두 엠씨(게닌 마타요시상 & 시게)가 자기 인생의 책을 1권 소개하는
<인생의 1권>이란 코너가 있는데 그 책을 소개하는 나레이션에서
[ 1권이랬는데 10권 가져온 카토의 책이 이쪽 ] 이라고 해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
1권 갖고 오랬는데 1권으로 못 좁히고, 혹은 스탭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추려고
10권 준비해온게 너무 시게스러워 ㅋㅋㅋㅋㅋ 의욕넘치는 우등생(*∵*)
근데 결국은 호밀밭의 파수꾼(시게가 늘~ 말하는 제일 좋아하는 책)인것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게가 낑낑거리며 10권 도로 들고갈 생각을 하면서 씹덕터지고 있는 나란 덕후 ^=^..
평소 책을 좋아하거나 라디오 듣는걸 좋아하는 뉴순이들이면 어제 방송 재밌게 볼 수 있을거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