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요시는 도로의 가장자리에 개미가 많이 모여있는 초록거북이가 있다는걸 알았는데
어머니는 그 거북이가 당연 죽은것이라고 생각했음
" 엄마 이거 살아있어 . 대려가자"
열심히 말하길래 유치원은 쉬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깨끗하게 개미를 집어내고 사가지고 온 "거북이먹이"를 거북이에게 주었더니 잘먹는 거북이
" 봐! 살아있징~"
쯔요시는 붕붕뛰면서 기뻐했다
그리고 버려진 고양이를 "길러줘"라며 주어온 적도 있음
저는(어머니) 고양이가 싫어서 안됀다고 했지만 매일 아침 파자마 차림으로 나가서
"계속 같은자리에 있엉 , 아무도 고양이 안주어줘" 라고
4일째의 아침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나가선 흠뻑 젖은 고양이를 안고 머리카락에 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고양이를 안고 돌아왔어요 그걸보니 완전 져버렸어요.
탁군이라는 아이와 사이가 좋아 집에서 자주 놀았는데
자신이 원해서 산 게임도 먼저 친구들을 하게 해주는거에요
"탁군이 제일 첫번째 내가 2번째" 라고 자주 내뱉어서 부모로써 안타까워서
물어봤더니
"나는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깐 괜찮아~"